춘원당 상담실
- 아이의 면역저하가 의심되는 증상
①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② 두통, 잦은 장염, 복통, 식체 등의 잔병치레가 많다.
③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낸다.
④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
⑤ 조금만 활동해도 빨리 피곤해하고 지쳐 한다.
⑥ 성장 발육이 늦다.
-만성적인 면역 저하일 경우 오장육부 중 아이의 허약한 기운을 북돋워 자연스럽게 면역이 증강되도록 도와줍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늘어나고 성장이 원활해집니다.
허약한 아이들의 특징은 잦은 감기,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오랜 감기, 각종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며, 잦은 장염이나 복통, 식체 등의 소화기 질환을 호소합니다. 이는 만성적으로 면역력이 부족한 면역저하 상태로 만 10세 이전의 아이가 뚜렷한 원인이 없이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결국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 및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다.
② 저녁은 늦게 먹지 않고 양을 적당히 먹는다.
③ 과식, 과음 금지
④ 기름진 음식이나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를 피하고 공복에 과일이나 쥬스를 먹지 않는다.
⑤ 꽉 끼는 옷은 피한다(복압을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
⑥ 수면 중 역류 증상으로 깨는 일이 있으면 상체를 복부보다 높이고 취침을 한다.
위산이 역류함으로써 가슴의 쓰림과 통증, 가슴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의 이물감, 입냄새, 인후부 불쾌감, 목소리 변화, 기침 등이 발생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탄산(呑酸), 토산(吐酸), 흉비(胸痺), 조잡(嘈雜), 매핵기(梅核氣) 등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표현했으며 환자의 증상 유형에 따라 기울, 담음, 식적, 습열, 위열, 비위기허 등으로 분류합니다. 이러한 역류성 식도염이 나타나게 된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여 기울, 식적, 담음 등을 없애는 치료로 증상을 개선시키고, 補脾健胃시키는 치료법을 통해 약해진 위-식도의 조절 능력을 정상화시켜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불편감을 총칭하여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가슴 부위의 쓰림과 통증, 목의 이물감, 호흡기관의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많은 고통과 불편감으로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특히 비만,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만 재발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원인과 치료원인① 기허얼굴색이 창백하거나 힘이 없으며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경우.
②혈허얼굴색이 윤기가 없고 야간에 식은땀을 흘리거나 코피를 흘리기도 합니다.
③비실증과식 등으로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식욕이 왕성했던 아이가 잘 먹지 않는 경우.
④비허증선천적으로 비위가 허약하거나 잦은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찬 음식을 즐겨 먹는 아이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잦은 감기나 비염, 장염 등의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식욕부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식욕부진의 주요치료는 한약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기능저하를 개선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소화기의 문제나 기타 식욕부진의 원인 등을 제거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식욕부진으로 인한 성장장애도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침치료침구치료를 통해 기혈순환을 도와주며, 비위기능을 강화하고 식욕부진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생 정도면 침치료가 가능합니다. 침맞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경우 붙이는 침을 사용하여 식욕부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은 병명이 아닌 하나의 증상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특히 소아의 식욕부진은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1시간이상 아이와 밥상에 마주 앉아 나름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식욕부진을 不思飮食으로 표현을 합니다. 마시거나 먹는 것을 전혀 관심이 없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의 식욕부진은 대표적으로 비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타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비위의 기능이 좋아서 아무거나 잘 먹는 아이가 있는가 하는 반면, 태어날 때부터 비위의 기능이 약하여 식사량이 적고 음식에 관심이 없는 아이도 있습니다. 때로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식욕부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보고 근본적인 욕구저하 뿐만 아니라 심리적요인등 식욕부진의 여러 가지 원인을 보고 치료하여 억지로 식욕만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잘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위염, 소화불량환자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① 음식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좋고, 적게 먹고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② 술, 담배를 금한다.
③ 잘 씹고 천천히 삼키는 것이 좋다.
④ 찬 음료수나 뜨거운 물은 피한다.
⑤ 피로가 쌓였거나 공복후에 폭식은 금한다.- 위염에 좋은 음식 자주 체하여 식욕부진이 생긴 경우는 산사, 닭고기, 귤껍질, 쌀, 맥아, 무 등의 소화를 돕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입맛이 없을 때는 적당한 양의 생강, 산초, 가지 등을 가하면 좋다. 평상시에 소식을 하는 것이 좋고, 폭음이나 폭식을 피한다. 음식위생에 주의하고, 날 것이나 찬 것을 적게 먹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주된 원인으로는 음식상飮食床(부절절한 음식습관), 칠정상七情傷(스트레스, 정서불안), 과로 등이 있으며 환자의 무기력, 의욕저하, 어지러움 등 전신증상과 위장기능의 허약과도 밀접한 관련되어 있으며 오장육부 중 비위의 양기를 보강하여 위장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근본 치료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양약을 복용할 때는 잠시 호전되는 듯하다가 중단하면 다시금 쉽게 재발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원인과 증상, 체질적인 면을 감안하여 치료하는 한방치료가 우수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