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사 및 탕제실
춘원당의 한약은 처방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이 1개월간 녹화, 저장되며 자동제어, 전산화되어 있습니다. 약재의 조제, 탕전, 포장 과정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말씀해 주시면 추적, 조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원당에서는 가격과 상관없이 최고품질의 약재를 구매합니다. 입고되는 모든 한약재의 원산지 증명, 농약 및 중금속 검사필증의 유무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모든 한약재는 항온, 항습시설이 갖추어진 저장고에 보관됩니다.
농약 및 중금속 검사필증이 없는 한약재는 저희 실험실의 검사대상이 됩니다. 춘원당 품질검사실에서는 최신 실험기기로 17가지의 잔료 농약 물질과 납, 비소, 카드뮴 등의 유해중금속의 유무를 판별합니다. 허용치를 넘은 잔류농약이나 중금속이 함유된 약재는 폐기됩니다.
약이 바뀌거나 잘못 조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제과정은 녹화되고 교대로 확인됩니다. 각 처방마다 환자 개인별 바코드가 부여되어 전산으로 관리됩니다.
조제된 약제는 물을 넣고 끓이기 전에 세척됩니다. 약재에 묻어 있을 수 있는 미세먼지, 흙 등의 불순물들은 세척수와 함께 배출됩니다. 세척은 약재의 유효성분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초간 하게 됩니다.
춘원당에서 개발한 옹기약탕기를 이용하여 무압력 대류방식으로 약을 달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약을 달이지만 디지털로 자동제어되어 최적의 시간과 온도가 되면 약탕기가 회전하면서 약이 추출됩니다. 추출 후에는 고압의 뜨거운 물로 약탕기가 자동세척됩니다.
추출된 약은 살균 팩에 자동으로 담겨집니다. 이는 약액이 거치는 경로를 최소화하여 외부로부터의 균이나 오염으로 인한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