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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알레르기] 천식
    천식은 어느 연령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80% 이상이 6세 이전에 처음 나타나며, 약 30%에서는 1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기침, 가래와 기도 폐쇄에 의한 호흡 곤란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러한 증상들은 만성 염증에 의해 지속 또는 반복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납니다. 3세 이전에는 전형적인 천식 발작보다는 모세기관지염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3세 이후에는 어른과 같은 천식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숨 쉬기가 답답하다, 숨이 차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도 폐쇄가 심하면 기도가 좁아져 숨이 가쁘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심한 운동을 하고 난 뒤에 기침이 심해지며, 야간에 증상이 더욱 잘 나타나 수면 장애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여 성장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소아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눈과 코의 가려움 등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코 막힘이 심할 때는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구강 호흡이 오래되면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같은 얼굴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이 더뎌지거나 학습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코 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 재채기가 나오게 됩니다. 재채기를 자주하면 후각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냄새를 잘 못 맡게 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미숙하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아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학적 이상, 유전요인, 환경문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 주로 진물이나 딱지가 발생하는 급성습진으로 나타나며, 얼굴, 머리에 잘 생기고 몸이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세 이상 10세 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목의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며 건조한 습진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무엇보다 가려움증이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손톱으로 긁다가 진물이 나고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오래 않으면 피부 자체가 두꺼워지고(태선화) 거칠어집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알레르기 체질이므로 앞으로 커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 다른 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지며, 소아 아토피의 경우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장애 및 식이제한으로 아이의 성장이 방해되는 원인이 됩니다. 
  • [소아알레르기] 개요
    ‘알레르기’란 어떤 자극에 대해 보통 사람과는 다른 민감한 반응을 반복적으로 보이는 병리적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 어떤 자극이 가해지면 인체를 보호하고자 적절한 대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이러한 반응들이 오히려 인체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실내 생활의 증가, 미세먼지 증가, 신소재의 개발 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급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은 봄철에 유행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집먼지진드기 때문에 사시사철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는 오히려 봄철보다 겨울철에 많으며 기온이나 습도가 변하는 환절기에 보다 흔합니다. 
    알레르기는 단순 질환처럼 보이지만 소아의 경우 신체 발육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알레르기의 증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이 약해진 이유, 면역 과민 발생 원인을 찾아서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 [자가면역질환] 한방치료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기전은 양방에서도 뚜렷하게 규명된 바가 없으며 유전적인 요인, 내분비계 이상, 각종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접근은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변증시치를 통해 장부경락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기능적인 회복을 도모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인체의 자생력을 통해 증상들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치료가
    바탕이 됩니다. 환자의 체질과 변증에 맞는 한약과 침, 뜸, 봉약침치료가 전신 경락을 소통 시켜 면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자가면역질환] 개요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하여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면서 발생하는 질환들을 통틀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외분비선이 파괴되어 안구 및 구강의 분비액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만성적인 안구 건조 증상과 구강 내 건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단독적으로 발생하면 일차성 쇼그렌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다발근육염 등과 관련되어 발생한 경우를 이차성 쇼그렌 증후군으로 분류합니다. 안구와 구강건조증을 기본으로 관절, 피부, 호흡기, 소화기, 비뇨생식기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베체트병은 만성 혈관염으로 구강 궤양, 음부 궤양, 피부 발진, 안구 질환 및 관절 질환 등이 동반됩니다. 신경계를 비롯하여, 소화기계와 호흡기계, 심혈관계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체내의 불균형 상태를 바로 잡아 면역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루푸스는 면역세포가 자기 몸을 공격하여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며, 특히 세포 내 핵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나타냅니다. 약 90% 가량의 환자가 여자로 대부분 가임기 연령에 발생하고, 가임기 연령에서는 남성에 비해 7~9배까지 발생율이 높습니다. 
  • [신경계] 수면장애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거나, 아침에 지나치게 일찍 깨는 유형 전부 불면의 범주에 해당됩니다. 수면에 대한 불편감이 매주 3일 이상 있고, 불면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불면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의 원인을 체내 혈 부족 상태, 음허하여 불필요한 열이 체내에 쌓이는 경우, 심장과 담이 허해질 때, 담이 울결된 상태 또는 위기(衛氣)가 불화한 경우 등으로 해석합니다.
    환자에 따라 불면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정서 상태와 신체적 균형 상태를 고려한 한약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약보조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위로 올라간 기를 아래로 내려 마음을 안정시키는 침, 뜸, 약침치료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수면패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신경계] 진전·수전증
    몸의 일부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이 불가능하게 불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손이나 머리, 턱,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 일상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축까지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장 발생 비율이 높은 본태성 진전은 신경계, 내분비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방에서는 증상의 양상과 발생 원인에 따라 심허(心虛), 간풍(肝風), 비기허(脾氣虛), 풍담(風痰) 등으로 나누어 치료하게 됩니다.
    발병 초기, 심리적인 문제로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시일을 소비하게 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경계]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통증
    수두바이러스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킨 뒤 체내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신경을 타고 내려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몸의 어느 한 쪽으로 일정한 부위가 아프거나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지 1~3일정도가 지나면 붉은색의 반점이 돋고, 반점은 물집으로 변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고통은 출산의 고통과 비슷한데 이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20, 30대에게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집이 다 나은 후에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일수록 물집이 생겼던 부위에 염증이 심해서 오래 가거나 흉터가 남는 일이 흔합니다. 주로 지속적인 통증, 이질통, 감각이상을 호소하고 심한 경우 식욕부진이나 불면,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과 침, 약침 등을 통해 경맥을 소통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염증과 물집이 가라앉도록 도와줍니다. 이후 열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를 치료하여 후유증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신경계] 안면마비

    안면마비는 입과 눈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돌아가는 질환이며 한의학에서는 구안와사, 와사풍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안면마비인 경우 눈이 잘 안 감기거나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되며 귀 뒤의 통증, 눈물 과다, 미각 소실, 청각 과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인은 물론 어린이나 임산부에게서도 발생합니다.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많이 쐬거나, 얼굴을 차갑게 하고 잔 경우 올 수 있으며, 과로나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나 출산 전후, 혹은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후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 된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에 침범하여 올 수도 있습니다.  
    안면마비 초기에는 최대한 자주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면부에 직접 침을 놓아 신경재생과 근육이완을 도우며 기혈순환을 활성화 시키고, 뜸치료를 통해 전신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한약을 통해 장부허실을 살피고 균형을 바로 잡아 치료하게 됩니다. 

  • [신경계] 중풍후유증
    중풍이란 뇌출혈과 뇌경색을 총칭하는 뇌혈관질환의 한의학적 질병명입니다. 중풍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일 뿐만 아니라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최소한의 장애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중풍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반신 혹은 사지마비, 전신 경직감, 두통과 어지러움, 안면마비, 운동실조, 배뇨곤란 및 위장관 기능장애, 언어장애, 기억력장애 등 입니다.
    중풍은 발병한지 6개월 동안의 회복기간이 가장 중요한데,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된 다양한 기능 장애를 회복시키고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뇌혈관 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하며 환자의 체질에 맞는 침, 뜸, 한약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풍이 발생한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신경마비 및 근력저하 등 남아있는 후유증을 잘 관리하고 중풍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중풍 환자들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방치료로 부작용 없이 기저질환을 관리하여 중풍 재발요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풍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침치료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침은 기혈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신 경락을 소통시킴으로써 손상된 신체 조직에 대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강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환자의 체질과 기혈음양의 상태를 고려한 한약치료 및 뜸치료가 뒷받침 된다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더욱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통증] 근막동통증후군

    조금만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에 바위가 얹힌 것처럼 무겁고, 아프고 심한 경우 두통까지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날개뼈 주변으로 통증이 있고 목도 잘 돌아가지 않는데, 보통 스트레스가 많고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근육을 둘러싼 투명한 막을 근막이라고 하는데, 이 근막이 뭉쳐서 생기는 질환을 근막동통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픈 부위를 눌러보면 딱딱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굳으면 주변 신경과 혈관까지 압박하게 됩니다. 근육 사이로 흐르는 혈관이 눌려 울혈이 일어나면 산소가 부족해져 포도당의 불완전연소로 젖산이 만들어지는데, 혈액의 저류로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통증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해당 부위의 통증 외에도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두통, 어지럼증, 소화장애, 수면장애 및 우울감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계속 방치할 경우 근육이 약화되어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관절이 굳어질 수 있습니다.
    침과 약침으로 통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한약치료로 긴장된 근막을 이완시키고 실조된 자율신경 균형을 맞추어 근막동통증후군을 치료하게 됩니다.
  • [통증] 교통사고·수술 후유증
    ▌교통사고는 주로 사고 직후보다는 일정기간이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X-ray 등과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환자는 주관적인 통증이나 저림과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상 후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우울, 불안 등의 증상에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 뜸, 부항, 추나 치료 등으로 뼈와 근육, 인대 등의 통증을 가라앉히고 더불어 사고로 인해 오장육부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한약 치료로 편향된 기운의 불균형을 해소시킵니다.
    ▌관절이나 척추의 문제로 인한 통증이 심각하거나, 구조적인 문제가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자체의 결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수술 시 근육이나 인대 일부가 손상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술 직후에는 통증이나 동작제한 등이 뒤따르게 됩니다. 또한 조직이 유착되어 유연성, 근력, 감각 등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회복 및 재활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수술이라 하더라도 수술 이후 체력이 예전 같지 않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등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침 치료 및 약침 치료로 환부의 통증과 염증을 제거하고 근육과 인대의 재생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수술로 인한 어혈과 부종을 해소하고, 회복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환자 개인의 몸 상태와 증상에 맞는 한약을 사용합니다. 
  • [근골격계] 턱관절
    턱관절을 구성하는 근육, 연골, 디스크 등이 손상되면 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턱뼈와 이어진 얼굴과 목의 근육이 함께 긴장되므로 두통과 목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저작근 장애, 거북목 증후군,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전신적인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근골격계] 엘보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 엘보’, 안쪽이 아프면 ‘골프 엘보’라고 부르는데, 팔꿈치 근육이 시작되는 부위의 통증이나 압통이 생기는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손과 팔의 사용이 잦은 직업군의 사람이나, 40~50대 주부들에게서 쉽게 발생합니다. 손목의 과부하, 반복되는 사용 등으로 근육과 인대가 퇴행성 변화를 겪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침과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제거합니다. 또한 한약으로 어혈을 제거하고 관절을 강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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