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내과 [전립선질환]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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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3,119회 작성일 09-06-17 15:43본문
전립선염은 염증의 유무와 정도에 따라서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비세균성 전립선염, 전립선통 등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급/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는 5-10%,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60%, 전립선통은 30%정도의 발생빈도를 보입니다.
전립선염은 대단히 흔한 질환으로 남성 비뇨생식기질환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일생중 성인 남자의 50%에서 전립선염 증후군을 경험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사춘기 이후의 청장년 남성에서 흔하고 배뇨시 통증, 소변을 자주보고 시원치 않으며 잔뇨감, 야간빈뇨가 생기는 등 다양한 배뇨증상과 하복부, 회음부, 고환 등의 불쾌감, 뻐근함 등의 통증이 나타나고. 성기능장애와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요도의 소양감, 짜릿짜릿한 작열감 등의 요도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증상들은 항상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며칠 동안은 심하게 불편하다가 또 몇 달 동안은 호전되기도 합니다. 또는 하루 중에 아침에 심하기도 하고 저녁때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과음 과로 등 피곤하거나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성관계후 악화되기도 하고 무관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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