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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 [전립선질환] 전립선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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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2,875회 작성일 09-06-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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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호르몬이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연령도 매우 중요한데 전립선은 40대부터 다시 자라기 시작해서 50대에 이르면 증상이 시작하게 됩니다. 40세 이전에는 전립선비대증은 생기지 않습니다.

- 전립선비대증이 아주 가벼운 상태에서는 소변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잠을자다 2-3회정도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된다. 조금 진행이 되면 소변이 금방 나올듯하면서 안 나오고 또 참지 못하게 되면서 소변을 볼 때 까지 시간이 걸리게 된다. 전에 비하여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들게 된다. 경우에 따라 하복부나 회음부가 불편할 수도 있다.

차츰 야간에 소변보는 횟수가 늘면서 잠을 설치게 되고 장거리를 가게되면 항상 소변 때문에 불안하고 소변을 지리는 경우도 있다. 더욱 심해지면 요도가 폐색되어 요폐 (소변을 못봄)가 유발되고 방광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방광기능이 회복이 불가능해 질 수도 있고 신장기능의 상실까지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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