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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야뇨/틱장애] 틱 장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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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3,718회 작성일 13-10-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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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 일부분이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소아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체 소아의 10-20%에서 일시적으로 혹은 정상적인 현상에서 나타납니다. 대게 7-11세에 많이 나타납니다.
중상은 매우 다양하여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들썩이는 단순근육틱으로부터, 자신을 때리거나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몸의 한 부분을 자꾸 만지거나, 손을 냄새 맡는 등의 복합 근육틱, 쿵쿵거리거나 가래를 뱉거나, 기침을 하거나 상황과 관련이 없는 단어를 말하거나 남의 말을 따라하는 등의 음성틱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증세는 심하거나 약하거나 하는 변동이 있습니다. 이러한 틱증상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일과성 혹은 정상적인 현상으로서 나타나고, 1년 이상 지속된 경우는 만성 틱장애로 보게 됩니다. 또한 틱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주의력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틱증상이 가벼운 정도라도 1년 이상 지속될 때, 혹은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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