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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통] 대표적인 두통의 원인과 증상
    * 정(正)두통- 머리를 때리는 것처럼 아프고 눈이 빠질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 편(偏)두통- 좌, 우 한쪽으로만 통증. 비교적 예민한 사람이나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 풍한(風寒)두통- 찬바람을 쐬거나 감기로 인한 두통. 추위를 많이 타고 몸살기운이 있다.
    * 습열(濕熱)두통-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머리가 아프다.
    * 궐역(厥逆)두통- 머리가 아프면서 치통이 생기고 심한 경우 손발이 아주 차가워진다.
    * 담궐(痰厥)두통- 머리와 몸이 무겁고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된다.
    * 습궐(濕厥)두통- 비오는 날이나 습한 날씨에 심해지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다.
    * 열궐(熱厥)두통-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고 답답해서 날씨가 더우면 심해지고 추운 곳이나 찬바람을 쐬면 오히려 좋아지는 증상.
    * 기허(氣虛)두통- 만성피로나 기력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두통으로 만성적인 경우가 많다.
    * 혈허(血虛)두통- 피가 모자라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빈혈이나 생리전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두통.
    * 식체(食滯)두통- 음식물이 체하여 속이 답답하면서 동반되는 두통.
  • [두통] 개요

    - 두통의 개요

    현대인의 대부분이 한번쯤은 겪어본 두통은 최근 들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부적절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발병되는데 대개 혈관성두통, 긴장성두통, 고혈압성두통, 신경성두통, 편두통, 만성두통 등으로 나뉘며 한의학에서는 머리는 모든 양기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나쁜 기운이 오장육부의 부조화를 일으켜 기혈(氣血)의 순환 이상으로 인해서 머리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 [말초혈액순환장애] FAQ
    Q: 피곤하고 신경을 많이 쓰거나 화가 나면 뒷골이 땡기고 아프며, 평소에도 어깨가 많이 뻐근한데 왜 그렇죠? 이런 경우 중풍이 오는 신호인가요?

    A: 어깨 결림이 아주 가벼운 경우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풀리지만, 너무 기운이 없는 기허(氣虛)인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기본이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풍열(風熱)이 위로 올라서 뭉쳐버려 어혈(瘀血)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는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엔 어혈이 막혀서 머리위로 오르는 혈관을 막아서 중풍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오래됐거나 갑자기 심해진 경우엔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Q: 오래전부터 손발이 아주 차고 가끔씩 저린 증상도 있는데 이런저런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A: 수족냉증은 말초혈액순환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우리 몸에 있는 혈관이 순환이 안되서 조금씩 좁아지고 막히면 큰 혈관보다는 제일 끝에 가느다란 혈관부터 증상이 나타나겠죠. 그래서 먼저는 손발이 저리고 차고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해져서 결국엔 큰 혈관에도 문제가 생기겠죠. 뭉쳐버린 몸속의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하는 치료를 받으시면 증상도 가벼워지고 중풍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 [말초혈액순환장애] 개요

    - 말초혈액순환장애의 개요

    손이나 발이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많이 차고 심할 때엔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하거나 오므리거나 펴지기 힘든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팔이나 다리에 쥐가 잘나는 경우, 하지정맥류, 평소에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 혹은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말초의 혈관이 손상돼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엔 단순히 찬 것 말고도 저리고 아픈 증상까지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팔이나 손만 저린 경우엔 목디스크나 수근관증후군 등을 의심할 수도 있고, 다리만 저린 경우엔 허리디스크나 좌골신경통 등으로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만, 특별한 이유없이 손발이 한쪽만 혹은 동시에 저리거나 시리고, 혹은 쥐가 잘나고 당기고 아픈 것은 대개 혈액순환의 이상으로 온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어혈(瘀血)이 원인이 되어서 혈액이 탁해지고 막혀서 잘 돌지 못하는 경우엔 풀어주고 빼주는 방법을 쓰고, 혈허(血虛)가 원인이 돼서 피가 모자라서 각 장기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진 경우엔 보해주는 방법을 씁니다.

  • [구안와사] FAQ

    Q: 입이 돌아갔는데 중풍이 아닌가요?

    A: 흔히들 입이 돌아가는 증상을 중풍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중풍으로 인한 구안와사는 뇌의 문제로 발병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적인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중추성이라고 하는데요, 치료가 비교적 힘들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안와사는 말초성, 즉 안면신경의 손상으로 발병된 것이라서 얼굴에만 증상이 있고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Q: 오래전에 구안와사로 치료를 받았는데 후유증이 남았는데 다시 치료받으면 좋아지나요?

    A: 구안와사는 무엇보다도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발병하고서 바로 치료받는 경우엔 대부분 3개월 이내로 완치되며, 길게는 6개월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방치된 경우나 초기 치료가 제대로 안된 경우엔 안타깝지만 재차 치료를 해도 호전은 있을 수 있으나 완치는 힘듭니다.

  • [구안와사] 치료
    - 구안와사 치료

    기본적으로 한약, 전통침, 약침 등을 이용하여 가벼운 경우나 초기증세에 제때 치료받으면 보통 1~2개월 이내에 완치되지만, 증세가 심하거나 오랜 기간 방치해둔 경우, 혹은 중풍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은 최소 2~3개월 또는 그 이상의 치료를 받으면 상당한 호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안와사] 증상

    - 구안와사 증상

    * 며칠 동안 귀 뒤쪽이 뻐근하고 당기고 기분 나쁜 느낌이 든다.
    * 지속적인 눈 주위 및 얼굴에 경련이 나타난다.

    * 얼굴의 감각이 둔해지고 벌레가 기어 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 갑자기 이마의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

    * 눈이 안감기고 눈물이 많이 나거나 오히려 나지 않는다.

    * 얼굴의 살이 뻣뻣하고 휘파람을 불면 입이 돌아간다.

    * 발음이 새고 음식물이나 침이 자기도 모르게 샌다.

  • [구안와사] 개요

    - 구안와사의 개요

    안면마비로도 불리며 얼굴에 분포된 신경이 바이러스나 기타 손상, 과도한 스트레스, 신경을 많이 쓰거나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발병된 경우로, 한의학에서는 기허(氣虛), 습담(濕痰), 풍열(風熱) 등의 원인으로 보고 동의보감에서는 외부의 나쁜 기운이 몸이 약해진 틈을 타서 발병한다고도 하였습니다.

  • [중풍] FAQ
    Q: 중풍은 어떤 사람들이 잘 걸리나요?
    A: 평소에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등 심혈관계질환이 있으신 분, 가족 중에 이런 질환이나 중풍을 앓으신 분이 계신 경우, 또는 성격이 급하고 화가 많은 분, 체질적으로 풍열이나 습담이 많은 분들이 중풍에 결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몇배 더 높습니다. 또한 계절별로는 기온변화가 심한 봄, 가을이나 추운 겨울날에도 많이 발병하는 편입니다.
    Q: 중풍에 걸리면 정상으로 회복이 안되나요?
    A: 중풍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에 손상일 생겨서 나타난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의 경중과 치료시기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아주 가벼운 뇌경색인 경우에는 거의 정상에 가까운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고, 중등도 이상의 손상에는 어느정도 후유증이 남습니다만 적극적인 치료로 최대한 정상에 가깝도록 회복이 가능합니다.
    Q: 중풍치료가 끝나면 이젠 괜찮아지고 면역이 생기나요?
    A: 중풍은 한자로 中風, 즉 바람에 맞았다는 말인데요, 말그대로 바람처럼 왔다갔다 증상이 갈피를 못잡는다는 뜻이죠. 한번 중풍에 걸리고 나면 치료 후에도 그전처럼 관리를 잘못하게되면 또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앓았던 중풍증상의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예방및 관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중풍] 예방과 치료
    - 중풍의 예방법

    *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적당한 운동 및 식생활 개선)
    * 환경적 요인(과도한 스트레스 및 만성피로 등) 조절
    * 성인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지속적인 관리
    * 중풍의 발병원인(담(痰) 화(火) 어혈(瘀血) 등) 제거


    - 중풍의 치료법
    * 회복력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의 증상에 따라 한약, 침, 약침을
      이용한 적극적인 복합치료로 병의 진행을 막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을 유지
    * 재활운동으로 신체의 손상부위 회복
    * 재발방지를 위한 한약투여 및 생활습관 지도
     
  • [중풍] 자가진단
    * 머리가 자주 아프고 어지러움증이 있다.
    *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있다.
    * 신체의 어딘가에 감각이 둔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 가끔 눈 주위와 얼굴 근육이 잘 떨린다.
    * 갑자기 입이 삐뚤어지거나 실룩거린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새고, 또는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침을 흘리는 증상이 있다.
    * 평소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뻐근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
    * 가족 중에 중풍환자가 있거나 이전에 중풍을 앓은 적이 있다.
  • [중풍] 개요
    - 중풍의 개요

    현대의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한 인체의 순환기능이상, 즉 신체기능의 균형이 맞지 않고 혈액순환이 안돼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예고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중풍은 뇌혈관을 손상시켜 뇌출혈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후의 반신마비, 언어장애등 후유증 또한 오랫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하는 힘든 질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중풍의 원인을 단순히 뇌의 이상으로만 보지않고 오장육부의 부조화와 내부에서 형성된 담(痰), 풍(風), 화(火), 어혈(瘀血) 등의 나쁜 기운들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치료방향은 오장육부의 기능이상을 조절하고 내부의 나쁜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중풍을 예방하고 또한 치료를 함으로써 재발방지를 하게 됩니다.
  • [순환기장애] 개요

    - 순환기장애의 개요

    현대인은 아주 바쁘다. 항상 시간에 쫓기고 스트레스를 받고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그럴 여유도 없다. 결국엔 신체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겨서 여러 가지 성인병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심혈관계질환인 중풍(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있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만성피로, 두통, 어지럼증, 수족냉증, 손발이 저리고 쥐가 잘나는 경우, 항상 뒷목이 무겁고 뻐근한 증상, 담이 잘 결리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이 무겁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런 증상들의 원인을 한방에선 어혈로 본다. 어혈은 말 그대로 썩은 피라는 뜻인데, 정체되어서 잘 흐르지 않는 비정상적인 피를 말한다. 즉 타박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해 그 부분의 미세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 출혈상태가 재흡수 되지 못하고 조직이나 피부에 일부가 남아 있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혈관 내에 발생한 기름기나 혈전 덩어리도 어혈이라 말할 수 있다. 고혈압, 당뇨, 혈액 중에 기름이 많이 끼어 있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음주 흡연, 과로,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의 경우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만병의 시작은 혈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의 척도라 할 수 있다. 혈관의 내부를 깨끗하게 해야지만 혈액의 상태도 맑아지고 깨끗해져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를 할 수 있다. 어혈을 치료해서 혈액도 건강하게 하고 혈관도 싱싱하게 만들어만 준다면 노화도 방지하고 성인병도 더디게 오도록 만들 수 있다.

  • [불면클리닉] 숙면을 위한 지압법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양쪽 귀 뒤쪽으로 엄지손가락을 대는데, 목 쪽으로 약간 내려와서 움푹하게 들어가는 풍지혈에 댄다. 여기를 5초 동안 눌렀다 떼고 다시 누르기를 3-5회 반복한다.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이후 발목 안쪽 복숭아뼈에서 5cm윗부분에 삼음교혈을 같은 방법으로 누른다.
  • [불면클리닉] 숙면을 위한 족탕법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머리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감초를 달인 물에 족탕을 하면 심신이 안정되고, 허열(虛熱)이 가라앉으며, 몸의 기운이 조화롭게 된다. 감초 20g을 물 3리터에 넣어서 1시간 정도 달인 후 감초를 건져내고 물의 온도가 35-38℃정도 됐을 때 발을 발목 위까지 담가 물이 약간 식을 때까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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