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내과 [당뇨병]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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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2,753회 작성일 09-06-16 17:30본문
- 당뇨병의 개요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 탄수화물대사(carbohydrate metabolism)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며 세포가 포도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당뇨병이 되면 세포들이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 속에 포도당이 쌓이고, 다량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으면 소변량이 많아지고, 소변보는 횟수도 늘어나며, 갈증과 배고픔을 느끼고, 때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 탄수화물대사(carbohydrate metabolism)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며 세포가 포도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당뇨병이 되면 세포들이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 속에 포도당이 쌓이고, 다량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으면 소변량이 많아지고, 소변보는 횟수도 늘어나며, 갈증과 배고픔을 느끼고, 때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이를 소갈병(消渴病)이라 하여 심장(心臟), 비장(脾臟), 신장(腎臟)에서 뜨거운 기운을 받아서, 갈증으로 늘 물을 찾으며, 소변을 자주 보고, 소화가 잘 되어 음식을 잘 먹지만 살이 붙지 않는 등의 증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당뇨병에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주사로 인슐린을 공급해야하는 I형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에 대한 조직의 거부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식이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한 II형이 있다. 당뇨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I형 당뇨병의 경우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나며, II형 당뇨병의 경우 유전이나 비만 등과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병의 진단은 혈액 내의 당수치로 하는데, 낮 동안에 혈당이 200㎎/㎗이상 또는 금식 시에 126㎎/㎗이상일 경우를 당뇨병으로 본다. 좀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 포도당 내성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은 그 자체로 위험하다기 보다는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이 있으면 감염이 빈번해지고,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하기 때문에, 망막이 변성되는 당뇨성망막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신장질환이나 심혈관계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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