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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 [갑상선 ] 갑상선 환자의 목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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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2,889회 작성일 09-05-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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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환자의 목욕법

목욕물은 보통 34-36℃정도가 일반적이며 39℃이상이면 열수욕이라 하고 20℃이하면 냉수욕이라고 한다. 열수욕은 땀을 나게 하고 대사를 촉진시켜 경락을 순행시키는 작용이 있고, 냉수욕은 신경을 수축시키고 피부를 단련시키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잠을 편안히 자게 한다. 한약을 복용한 후에 달이고 남은 약을 다시 끓여서 재탕한 추출액을 목욕물에 탄 후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는 34-36℃의 물에 목욕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대뇌피질에 자극을 주어 신경 흥분을 억제시킴으로써 진정작용을 증진시킨다. 또한 열수욕과 냉수욕을 교대로 하는 것도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을 때 좋은 방법인데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고 목욕시간은 20분이 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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