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내과 [갑상선] 갑상선종 · 갑상선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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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3,197회 작성일 09-05-22 16:56본문
- 갑상선종 · 갑상선비대
원인 : 요오드 섭취 부족,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 자가면역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원인이 확실치 않다.
증상 : 젊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갑상선종은 침을 삼킬 때, 부드럽지 않고 목에 팽팽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갑상선종이 오르락내리락 하게 된다. 생리나 임신 중에 좀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대체로 2-3년 내에 작아진다. 중년에 나타나는 갑상선종은 덩어리 형태가 되어 딱딱한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고 기도가 압박을 받아 숨쉬기 어렵기도 하며, 목소리의 변화도 생길 수 있다.
치료 : 갑상선이 부어오르는 경우는 소통되던 기운이 막히고 혈액이 정체되면서 영류(癭瘤)나 담핵(痰核)이 형성된 것이다. 간(肝)의 기운이 퍼지지 못하면서 비장(脾臟)이 더욱 약해지고 담(痰)이 뭉치고 막히므로, 기운을 소통시키고, 담(痰)을 흩어주며, 덩어리를 풀어 녹여내면서 오장(五臟)을 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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