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집안에는 춘원당단골이 많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이번에 상담드릴 사람은 저의 남편인데요-이 분은 처음입니다- 몇 년전부터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갑자기 손끝이 차가워졌습니다. 원래는 뜨거울정도였는데 뭔가 신호를 보내는거 같으니 병원에 가자고해도 대수롭지 않게 지내더니 결국 작년 7월 말에 혈압이 200까지 오르면서 뇌경색이 살짝왔다갔습니다. 입원20일했구요. 입원당시에는 한쪽 다리를 아주 약간..지금은 정상입니다. 그때부터 복용하는 약이 고혈압약과 와파린입니다. 심장박동이 최대 3초까지 멈추는 검사결과에 따른 처방으로 한달에 한번 혈액검사와 혈압겸사를 하고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습니다. 와파린은 피를 묽게 해주는 약이라는데 손끝이 얼음장 같은 증세에는 전혀 무관한 약인듯 합니다. 저의 딸이 결혼전부터 손발이 차가웠는데 결혼후 저의 권유로 춘원당의 약을 복용하고-3제나 지어먹었다네요^^- 지금은 너무 뜨겁다고 할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처럼 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손이 차가운 증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지요 남편은 겁이 많아서 얘기만 듣고도 질겁을 했지만 반가운 답변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