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전에, 몇 년동안 임신이 안됬는대...원장님 약 먹고, '자궁튼튼해져 실~한아이 갖을꺼라 하셨는대,' 바로  딸 갖아 잘키우고 있슴에  감사드립니다.^^

문의드리고 싶은것은 그 딸이 2002년(만 13.5세)인대요. 164센티에 45킬로로 말라서 그런지 초경이 아직없내요. 성장이 느렸던 아이면 아직 걱정을 안할텐데 성장은 금년들어 거의 안크는 걸로 봐서 뼈나이와 홀몬이 맞지가 않내요. 동내산부인과에서 검사하니(항문초음파와 피검사) 이상없고 발달단계라하고 FSH:8, LH:3.5 E2: 41입니다. 그런대 2년전에도 E2가 이 상태였는대 더 올라가지를 못하내요..가슴도 발달은 있으나 그닥 커지지를 않고요.

이런경우 난소기능이 약해서  여성홀몬합성이 덜 되는건지, 말라서 그런건지 진료를 받아볼까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