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렇게 공개적인곳에 글을 올려서 죄송해요-_-;;;;; 10년전인가? 미국에 남편이랑 언론인연수다녀와서...아들내미 야뇨증문제로 전화한번드렸다가....바빠 가보지 못하고, 꽤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형 사진을 보니...변한것이 없으신듯하고 ㅎㅎㅎ 지금도 당시 여자친구였던, 어부인의 곱디고운 피부와, 그 눈빛이 기억납니다. 저 짱구에요. 손의숙! 17대 영어클럽 부회장했던....형석이 형이랑요. 전 캐나다에 아그덜 데리고 와 기러기 엄마된지 ,4년이 조금 지났어요. 아들넘은 토론토대학 1학년이고, 딸내미가 이번에 토론토대학가면...여름에 토론토로 이사갈거에요. 여기는 나이아가라 근처이고,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아이들과 다니러 가요. 이렇게 공개적인곳에 글을 남기고 싶진 않았지만....오늘 첨으로 "I love school"이란곳에 가입도 해보고...여러명 찾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더군요. 문득 한의원에 놀러갔던 생각이 나고, 이름이 특이했으므로, 검색해보니..형은 유명인사가 되어있군요. 장용석형과 강형석형, 김경미 언니,안연향 언니가 넘 궁금해요. 제가 자주 여기와서 답변달아놓으시나 확인할게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 화목한 가정이루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