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파라과이 이규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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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숙 댓글 0건 조회 17,000회 작성일 06-02-13 09:59본문
존경하는 윤박사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1952년생 10월 23일 (음력) 이규영입니다.
알레르기로 재채기를 심하게 하다 최근에는 우연히 옆에 분이 목이 이상하다고 해서 침을 삼켜보니 반경 6cm 정도의 크기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계란 프라이를 한것처럼 오른쪽으로 생겼고, 목젖부분에도 오른쪽으로 약간 부어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만 별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주사기로 액을 조금 빼어서 조사(검사)를 했는데 특별하게 다른 증상은 없으나 조직을 떼내어 봐야 한다고 합니다.
걱정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지은 한방으로 고치는 감상선질환 책을 읽고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선생님이 조제해주시는 약을 먹으면 완치 될거라 믿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은 두서없지만 무인 진찰을 해주시고, 이 자매님 편으로 약을 지어주십시요.
소화는 잘 되고, 식욕도 있습니다. 가슴답답증세는 없습니다. 입도 마르지 않습니다. 대변은 매일 아침에 잘 보고요, 잠도 잘 잡니다. 설사도 하지 않고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습니다. 체중은 68KG, 몇년동안 동일합니다.
식습관은 아침엔 빵과 치즈와 커피, 점심은 빵, 고기, 밥 정도, 저녁은 밥 한공기, 날 된장, 상치, 고기 조금..
커피, 콜라를 즐겨 마시며 술은 마시지 않고 담배는 끊은지 6년 됐습니다.
*8년전 경희의료원에서 갑상선 기능오버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데 양약을 먹다가 끊었습니다. (별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몹시 더운 파라과이에서 종종 골프를 치는데 윗니 왼쪽에서 코로 해서 머리가 아파오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잘 낫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진정이 됩니다.
*화를 잘 내고, 근심이 많고, 매사에 서두는 편입니다.
*손발 저림현상이 있는데, 겨울에는 손끝 발끝이 더 심하고, 지금은 여름인데도 저림현상이 있습니다. 때로는 허벅지나 등쪽에서도 피부저림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저의 체질은, 추위를 잘 타는 편이지만 감기는 잘 걸리지 않습니다.
손발에는 땀이 나지 않고, 목 부위와 팔 다리 오금쟁이에서 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으나 소음인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제 부모님께서 저를 낳게 전에 폐결학을 앓았습니다.(아버님)
혈압, 맥박은 자주 재어 보는데 정상이라고 합니다.
*6개월전 교통사고를 크게 낸적이 있는데 다친곳은 없었습니다만 최근에 잘 놀랍니다.
선생님, 더 소상하게 적고 싶은데, 문장력도 그렇고, 또 특별하게 아픔을 못 느끼므로 , 다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눈으로 종괴를 보니까 약간 두려움도 있습니다.
부디 훌륭한 의술로 제 몸에 맞는 약을 지어 주십시오.
잘 먹고 깨끗하게 낫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파라과이 이규영 드림.
추신: findme_107@hotmail.com
서울 연락처: 010-6479-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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