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제 증상이 어떤 것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정희 댓글 0건 조회 16,404회 작성일 06-02-17 20:00본문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 엄마가 걱정이 많으세요. 그러다보니 가족들 목을 유심히 보십니다. 그러다가 제 목의 갑상선부위가 볼록 튀어나왔다고 하시네요. 저는 뼈 자체가 튀어나온거라고 생각했지만 걱정이 되어서 혈액검사를 했더니 T3가 2.88, FT4가 4.98, TSH가 0.012로 나왔습니다. 동생말로는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것은 다시 병원검사를 해 봐야겠지만 걱정이 됩니다.
저는 작년 11월초에 아기를 낳고 한달 가까이 아기키우는 것에 적응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밤낮이 바뀐 탓에 제 생활리듬까지 바뀌어서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몇 주동안 체한 것이 안 내려가서 소화도 못 시키고 아예 입맛을 잃었지요. 그러면서 만삭때 68킬로였던 것이 아기낳고 2주만에 58킬로까지 내려갔고 얼굴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엄마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갑상선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경을 쓰면 생기는 병이라고들 하던데 그런가요?
제가 지금 수유를 하고 있고 아기가 3개월입니다. 수유하면서도 약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 약에 따른 합병증을 보니 겁만 나네요.
아기한테 정말 아무 영향이 없나요?
제가 잘 모르고 지나갔던 3개월동안 아기가 젖을 먹었는데 혹시 아기한테 제 갑상선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까요?
약을 먹는다면 평생 먹는 건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