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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중풍전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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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댓글 0건 조회 17,448회 작성일 06-03-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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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03년경 실직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여색과 폭식으로 실직의 우울증을 버텨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3년8월새벽 갑자기 어지럼증과 오한(추위) 호흡곤란, 공황장애같은 고통이 새벽내내 이어졌습니다 . 의식을 잃은건 결코 아니었고 어지럼증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이마가 마비된듯 죄어오는 느낌이 고통스러웠으며 의식을 잃을것같은 고통이 그때부터 약3개월간 이어지다가 근방에 한의원에서 몇차례 약을 먹고 고통을 가라앉힐수 있었습니다. 그런일이 있기전에 몸에서 근육떨림이나 이명, 특히 거울로 봤을때 얼굴은 빨갰고 몸은 누랬습니다, 그래서 중풍같은게 올거같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래서 2003년8월 그런고통이 있고 나서 뇌검사(mri,mra검사), 경동맥혈류검사(뇌졸증전조검사,tcd), 심장3차원초음파검사(md ct),심장홀터검사 , 간기능검사 등을 해보았으나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초부터는 어지럼증같은 고통은 없었으나 성욕이 계속 항진되는 느낌을 받아왔고 제가 잦은 방사때문에 그런 고통이 생겼던거라고 생각하여 방사는 않는 대신에 음란물을 2달에 한번정도 탐닉하게 되었습니다. 음란물을 본날은 유정증세와 어지럼증과 심장두근거림, 근육떨림증상이 있었지만 하루이틀정도 지나면 또 괜찮아졌습니다. 그런생활을 해오다 2005년부터또 갑자기 손이 노랗거나 울긋불긋 수장홍반(수족번열)이 생기며 왼쪽몸으로 전기가 오듯 간혹 저리고 왼쪽얼굴로 마비감이 간혹 생기며 오른쪽시력이 자꾸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가랭이 안쪽으로 식은땀이 비오듯이 쏟아졌으며 머리도 무거워서 어지럼증과 구름위를 걷는 듯 멍한상태가 또 약1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미간사이가 묵직하게 눌리거나 죄어오는느낌이었고 입술주변이나 왼뺨으로 꿈틀거리는 느낌도 있었으며 혈압도 150-80으로 증가했습니다. 지금은 좋은직장을 다니고 있는데도 직장생활을 못할만큼 생활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또 한약을 먹어서 어지럼증과 머리무거운증세는 호전되었으나 그밖에 증세들은 여전히 남아 있고 언젠가 중풍이 찾아오리라는 불안감에 폭탄을 안고 사는 사람처럼 불안하기만 합니다. 제가 현재 겪고 있는 증세는 중풍전조증이 맞나요? 그렇다면 얼마나 한약을 먹어야 치료가 가능할까요? 주변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던 분들도 몇년후 원래생활로 돌아오신분들도 봤는데 저는 벌써 이런 고통을 몇년째 겪으며 불안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어떻게 해야 중풍을 않맞을 수 있는지 얼만큼 약을 먹어야 되는지,,,, 또 어떻게 제가 처신해야 되는지,,,,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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