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타지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불규칙한 생활로 몸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지금은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애기가 들어서지않아 걱정이 많고, 그리고 작년 8월에 대학병원에서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진찰받아서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갑상선때문에 애기가 안생기는지 아님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몸이 무척이나 안좋다는걸 느낍니다. 날씨가 좀 더워지니깐 또 상체로 땀이 줄줄 흐르고 배부터 하체쪽으로는 무지 차가워서 집에서도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이래저러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어떤분이 여기에서 침도맞고 해서 갑상선을 치료받았다고 해서 그러는데 약으로만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 여긴지방이라 자주 가기가 쉽지않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