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오늘 검진하고 온 박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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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미 댓글 0건 조회 16,203회 작성일 06-08-25 17:15본문
음.... 침 맞고, 약도 지어서 나름 뿌듯하긴 한데요.
뭐랄까..뭔가 좀 허전한 느낌...^^;
남편이랑 같이 가서 중요한 얘기를 빼 놓은듯 해서요.
남편 집안내력(?)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위로 두 아주버님이 모두 시험관아이를 하셨거든요.
작은 아주버님은 아에 무정자증이라고 형님이 귀뜸도 해주셨고..
그래서 좀 걱정이 되어요..
그리고 결혼 초 첫아이를 인공유산시킨 경험을 말 못했네요.
그때는 계획된 아이가 아니라고 큰 잘못을 저질러서 그런지..
요즘들어 애가 안생기는게 그 이유는 아닐까하고 더 걱정도 되구요...
그냥 돌아서서 오다보니 이런저런 이유가 마음에 걸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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