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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갑상선 유두상암 진단후 10년간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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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72회 작성일 07-02-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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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춘원당한의원입니다. 갑상선암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으로 과다하게 긴장하면 소화기계에 장애를 일으켜 간장이 울체되는데 간이 울체되면 곧이어 비장의 실조됩니다. 비장의 기능이 허해지면 담습이 옹체되어 경락이 불통되므로 담 기 혈이 목에 응체되고 심해지면 암이 됩니다. 유두상 갑상선암은 비교적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린편이어서 김서진님과 같이 10년째 크기가 정체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병원에 가셔서 조직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검사결과 암이라 확진되면 그 크기변화에 대해 3개월에 한번씩 검사하시면서 경과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관찰중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 한방치료로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시기전 예약하시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사항이 있으시면 전화(02-765-1510)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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