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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RE) 갑상선항진증/침으로도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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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62회 작성일 07-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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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춘원당한의원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침구치료만으로도 병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각하면 한약을 함께 복용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화병이라 하는 것은 그 원인이 칠정내상에 있을 때 화병이라고 합니다. 주로 지나친 스트레스와 감정상의 억제가 심각할 경우 간기가 울결되어 정신이 맑지 못하고 답답하고 숨이 차며 자꾸 한숨만 쉬게 됩니다. 열이 위로 올라가면서 땀이 많고 위장에도 열이 생기게 되어 소화가 잘 되면서 쉽게 배가 고프고 밥을 많이 먹어도 마르게 됩니다. 열이 빠지지 않고 오래되면 화로 변하는데 이때는 肝陽이 상충되어 쉽게 화를 내고 얼굴과 눈이 빨갛게 되고 심장의 음이 손상되어 열이 생기게 되므로 자기 억제를 못하고 두근거리면서 답답해지고 잠도 못 자고 꿈만 많아집니다. 또한 심장의 음이 허하면 신장을 자양하지 못하게 되어 신수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기력이 감퇴되고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증상이 가볍다면 주로 침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고,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침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침술은 기(氣)의 흐름을 조절하고 정신을 다스려 모든 병의 치료와 질병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침치료는 경락사이의 기혈을 유통하면서 경락을 순행시켜 병을 스스로 고치게끔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침치료는 매일, 또는 격일로 자침하고, 약침치료는 3일또는 7일 간격으로 자침합니다. 침치료는 갑상선 질환 전반에 걸려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큰 효능을 발휘하는데 이는 환자 스스로가 갑상선 호르몬의 평형을 이루게끔 하여 생체내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만성화되었다면, 병과 몸의 싸움이 지구전으로 들어가는 셈이기 때문에 면역을 강화시키는 방법, 결국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는 한약이 효과가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02-765-1510)로 문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내원하시기 전에는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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