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한 부위에 발생하는 인설상의 표재성 습진성 피부염입니다. 주요 증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인설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고 발생 부위는 두피, 눈썹, 비구순주름, 흉골부위, 액와부, 유방하부, 배꼽, 서혜부, 둔부 사이의 주름 부위 등에 자주 발생합니다. 병변은 점차 두꺼워지고 반융합되어 황색의 기름기가 있는 병변으로 되며, 2차적으로는 농가진 또는 모낭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전 인구의 1~3%에서 발병, 젊은 성인의 3~5%에서 발생하며 한 달 이내의 유아나 20~50세의 남자에 자주 발생하며 지성 피부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고 약간의 소양감을 동반하고 황갈색의 인설과 가피로 덮혀 있으며, 가벼운 홍반에서 심한 홍피증(erythroderma)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의 한방적인 주요 원인은 특정 장부에 형성되어 있는 열, 자궁의 기능저하. 위장의 기능저하 등 다양합니다. 한방의 치료는 침과 약물을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개선하여 증상을 치료하고 호전된 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예약후 진료시에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