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갑상선암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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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여자 댓글 0건 조회 15,008회 작성일 07-12-04 12:00본문
선생님. 저는 금년 4월초 갑상선 유두상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0.4-0.6센티 정도입니다.
최근까지 초음파검사상 크기의 변화는 없으며 일상생활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암판정이후부터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하고 있으며 운동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1999년 제왕절개수술후 약1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리량이 많이 줄고 수술부위의 통증이 있으며 하복부가 팽만하는 등 생리통이 심한 편으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생리통기간은 생리끝난시점부터 약일주일정도이며 특히 오른쪽 하복부는 만지기만해도 많이 아프고 많이 팽만합니다. (수술부위)
그리고 금년초 기형으로 인해 인공유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갑상선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짧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갑상선의 문제가 자궁건강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서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갑상선암은 대학병원에 수술일정에 대해 서로 의견교환만 하고 있고 아직 일정은 유보적으로 남겨둔 상태입니다. (병원에 지인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의 솔직한 심정은 이렇습니다.
갑상선암을 가능하면 한의학적으로 치료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느 여자선생님께서 춘원당한의원에서 월경불순으로 내원하였다 갑상선암을 진맥받고 한방으로 갑상선암을 완치하고 월경불순까지 치료하여 아이를 무사히 낳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생리통을 일으키고 있는 월경불순과 자궁문제도 꼭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은 가능하다면 한의학과 대체의학으로 "갑상선암과 자궁건강"을 꼭 치료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한의학으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생각이 너무 무리한 것인지요 ?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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