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갑상선 항진증을 확인하고 , 약 2년 6개월 가량 약을 먹었습니다. 프로필치오우라실 9정을 시작으로 점점 줄여갔었는데, 하루 1정까지도 갔었지만 무리를 하면 수치가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임신이 되어, 하루 4정을 먹고 무사히 출산을 마쳤습니다. 주위 소개로.. ''이혈'' 치료가 갑상선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 1년정도 약을 끊고 전념했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컨디션도 상당히 좋아지고, 원래 있던 가려움증이나 열이 나는 증상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수치를 재 보면,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방치료를 받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문을 두르렸습니다. 침이나 뜸 등 치료.. 그리고 한약 먹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