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춘원당한의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염이라는 병명은 사용하지 않고, 간열병, 노권상, 황달증, 협통, 적취, 고창 등에서 간염과 비슷한 증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성간염은 급성간염 이후에 최소 6개월이상 병이 지속되고 간의 염증반응이 계속 일어나거나, 재발이 되풀이 되어 간기능 검사상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만성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적어도 6개월내지 8개월간은 너무 지나친 운동이나 근무를 피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식후 1시간정도 침상안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으로는 만성의 경우에는 가감생간탕류를 투여하여 간기능이 정상으로 되도록 유도하며, 간기능검사상의 정상상태가 6개월이상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생간건비탕이나 가감생간탕등은 약1700여년 전부터 황달에 사용되어온 약제에 이뇨작용과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약물들을 첨가하여 구성한 처방으로 특히 B형 만성간염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약 71%에 달하는 임상소견의 호전율과, 약 68%에 이르는 간기능검사상의 호전율을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02-765-1510)로 문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내원하시기 전에는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