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아토피 치료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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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서맘 댓글 0건 조회 13,592회 작성일 08-08-25 15:34본문
안녕하세요? 34개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생후 2개월부터 태열이 올라온 후 아토피로 증상이 심해져
지금까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부위는 얼굴, 목, 팔다리 접힌 곳이 주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모유 먹이던 시절부터 현미식을 통해 지속적인 음식관리 및 주변환경을 관리한 결과 돌전후까지 진물이 나던 얼굴과 다리는 깨끗해졌지만 목과 팔은 계절별로 좋아졌다 나뻤다 합니다.
지금도 인스턴트, 밀가루, 짜고 매운음식 및 밖에서 파는 음식 등은 거의 먹이지 않고 오로지 집에서 테스트 한 음식만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여름에 좋아졌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봄까지
지속적으로 안좋아지고 다시 여름이 되면 상태가 호전됩니다.
두돌이 되기전 아토피 때문에 춘원당 한의원을 한번 방문하여 원장님님께
진료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원장님께서 아토피보다는 폐가 안 좋다는 말씀만 하시고 한약이 아닌 가루약(이름이??)을 한번 져 주셨는데.. 그거 먹인후로는 한의원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 봄 후부터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데 그 땀이 목을 중심으로 등부분에서 어깨쪽 등 특정 부위에만 땀이 집중됩니다.
아이라 뛰면 열이 발생되어 땀이 난다지만 다른 부위는 전혀 나지 않고 오로지 그 부분에만 땀이 나며 잠이라도 잘때면 목 부분에는 물이 줄줄 흐릅니다.
그리고 특히 목 주변쪽에 속열이 많아 목 부분 아토피는 쉽사리 좋아지지 않습니다. 속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이 된다하여 맥과 칡을 끓여만든 맥물도 한의원에 지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좋았다 요 몇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자 목, 팔접힌곳에 오돌오돌 올라오면서 아이가 긁기 시작하네요.
예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면역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 IgE 수치가 평균치보다 6배나 높기 때문에 그만큼 한약을 오래 먹어여 하고 낫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그 한의원에서 한약을 몇개월 먹여봤지만 별반 달라지는게 없어 한약도 중단하였습니다.
한약도 먹여봤지만 춘원당 한의원에 다시 한번 문의 두드려봅니다.
부디 자세한 상담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참고로 저희 아들은 태어나 생후 검사시 갑상선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게나와 현재까지 지속적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생후 1달 시점에서 수치가 높아 약을 잠시 복용한 적은 있지만 그 후론 현재까지 약은 먹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이 갑상선도 아토피와 연관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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