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아보약은 우리 몸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해주고, 면역력과 성장하는 기운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약은 발육상태나 성장속도 등을 보아서 먹이게 되는데 계절과는 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봄, 가을에 보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에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땀으로 빠져나간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근거가 없는 말이며, 실질적으로 여름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고 기운없어 하는 아이들은 여름에 보약을 먹이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길이 될 것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발달이 급진하는 시기에 해당하므로, 허약한 증상이 잠시 지속되더라도 나중에 큰 차이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몸상태와 체질에 따라 알맞은 보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