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 전부터 목이 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통증도 조금 있구요. 자꾸 단 음식이 먹고 싶어서 쉬지 않고 먹는데도 주위에서 수척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그런데 자고싶어도 잠이 잘 오지 않고 간신히 잠이 들어도 악몽에 가위에 눌리고 미치겠습니다. 거기다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한숨이 많아졌어요. 숨이 차구요. 손은 자주 떨리진 않습니다만 간간히 식사 할때 젓가락을 쥔 손이 떨리기도 합니다. 처음엔 무릎관절이 쑤셨는데 이젠 발목으로 내려왔어요. 자주 목이 마르고 배변도 자주 하는 편 입니다. 설사는 아니고요. 가끔씩 근육이 움찔할때도 있어요. 보통 생리양이 준다고 하던데 저는 평소보다 늘었어요. 많이요. 평소엔 거의 안 나오다 싶이 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양이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생리통도 생기구요. 이건 순전히 심리적인 것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부터 눈이 좀 커보인다 싶었는데 혹시 안구가 돌출된걸가요. 아니면 살이 빠져서 그런 것 일까요. 제가 빈혈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편이라 추위를 많이 타고 안색이 창백한데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었는데 요 근래엔 땀은 안 나더라도 추위를 잘 느끼지 않는 편이에요. 거기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크서클이 사라졌어요. 최근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진료를 받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의심이 가고 단지 신경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