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재문의드립니다. 얼마전 갑상선저하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양약을 일주일정도 복용을 했는데 몸이 이상합니다.. 양약복용전엔 구역질,구토..피곤함..변비,,복부에 가스가 차며..손발은 물론 얼굴까지 부었었습니다.. 혈액검사로 갑상선 저하증이라는걸 알고 전주의 한 내과에서 약을 처방해주었는데 콤지로이드정 2알과 바리겐정1알을 하루 아침에 한번 복용을 하였습니다..첨엔 붓기도 빠지고 뱃속의 가스도 빠지고..변비도 없어졌는데 2,3일째부터 몸에서 열이 나면서 그전에 갑상선 항진증의 증상에 있었던 몸에 두드러기들이 납니다.. 두드러기만 아니면 살것같은데 저녁이 되면 두드러기 크기가 커지면서 온몸 여기저기가 가려워서 미치겠습니다. 약이 맞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다시 갑상선 항진증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약처방해준 내과에 전화를해서 문의를 했더니 "요상하네~" 이말만 되풀이 하시다 수치상으로 봤을땐 그약을 꼭 먹어야한다며 콤지로이드정2알인걸 한알만 먹어보라고 해서 한알만 먹는데도 두드러기가 가라앉지를 않습니다. 참 갑상선 초음파를 봤을때 의사선생님이 수치는 엄청 떨어졌는데 갑상선 크기는 별로이상이없다며 이상하다 하다가 갑상선에 염증이 많이 있다면서 그 염증때문에 저하증이라고 하더라구요..염증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야한다고 하던데 한약으로 금방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