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우남선생님, 원장선생님! 지난 6월부터 약 3.5개월 약물치료와 침치료를 받았던 허수정입니다. 진작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사는게 워낙 바빠서 이제야..^^;; 원장선생님께서 이제 맥이 많이 좋아졌다고 그만와도 될것 같다고 하실때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 그후에 양의원에 가서 피건사를 했는데 수치가 정상에서는 제일 낮지만 기능 저하보단 높다고 규칙적으로 검사할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관리는 잘해야 저하로 가는걸 막을수 있다고 해서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특히 소우남 선생님께서 침주실때마다 꾸준히 운동하고 섭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열심히 말씀해주신걸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병원서는 관리를 잘해도 나을수 없다고 해서 정말 절망스러웠는데 이렇게 약없이 혼자서 스스로 몸을 돌볼수 있도록 몸의 균형을 잡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른 갑상선 환자들 께서도 선생님들 말씀 꼭 새겨들으시고 쾌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