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올해 소띠37살의여성입니다.기혼이고,아직 아이는 없고요.다름이 아니라,작년10월에 유방암검사를 하다가 오른쪽 갑상선에 0.9mm혹이 있다는 것알았죠.(참고로 전 2001년 1월말에 비염에 코뼈이상으로 축농증수술을 했지요)그런데 저번주 수욜부터 목에서 계속 열이나서,말하기가 힘들었어요.이번주 금욜날은 얼굴에서 열이 계속 나더니,급기야 밤에는 온몸에서 열이 나더라고요.(전 학습지 교사로 집집마다 다니며,아이들을 가르치지요) 그 담날 개인이하는 갑상선전문병원에가서 초음파검사를 했더니,오른쪽 갑상선혹 하나가2cm,왼쪽혹이2개 0.7mm,1cm 하더라고요.당장 수술해야한다며 난리를 치던데,서울대 나온 의사가 맞는지 참..전 수술보단 한의원에서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하는 게 더 낫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조만간 에약해서 가 보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