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성욱이 엄마에요. 21일날 내원해서 성욱이 약을 좀 늘려보자고 해서 요즘은 아침 저녁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있는데도.. 눈 주위의 상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고 더욱더 않 좋아지네여. 엊그제 초등학교 입학식을 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성욱이 얼굴을 보고 어디 많이 아프냐고 물으셔서 맘이 안 좋았습니다. 양약은 쓰고 싶지 않는데 급하게라도 연고와 양약을 받아 상태를 조금 완화시켜야 할지 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지금까지 상태 안 좋아져도 약을 따로 쓰지는 않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