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어머니의 증세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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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이 댓글 0건 조회 15,188회 작성일 09-03-17 13:49본문
안녕하세요.
며칠전 어머니가 외출하고 들어오신후 몸살감기와 지병인 허리통증이 심해서
앓아누우셨는데요, 원래 매우 부지런하시고 가만히 누워있는 분이 아니라 하루이틀이면 다시 일상생활을 하시곤 했는데, 이번에는 보름이 넘어가는데, 몸이 많이 기력이 없고 힘들어하십니다.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 증상이 본인은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드시고 싶어하는데, 며칠전 저녁에 파인애플을 드시고 그 때문인지 다른 음식때문인지 밤이면 계속 설사를 하십니다.
지금은 누룽지만 드시고 낮에는 계속 누워계시는데요, 밤에 설사때문에 고역이신거 같습니다.
병원에 가자고 하는데도 워낙 고집이라 좀더 두고보자고만 하시는데요ㅡ.ㅜ
몸살감기는 2틀분 약을 먹고 금세 호전이 되었는데, 식욕이 있음에도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증세(처음 있는 일이며 3일째임)때문에 문의드립니다.
평상시에 열이 많아 찬음식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식구들이 찬음식은 먹지 못하게 하고 있구요, 체격은 살집이 좀 있으신 편입니다.
연세는 67세이시구요.
허리와 다리관절염이 있지만 체하거나 한 일은 극히 드물었었구요
성격이 불같고 고집이 있고 너무 부지런합니다.
내원해야 정확한 원인을 알겠지만 우선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 음식을 드시게 하면 좋을지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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