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신랑이(36살) 매년 이맘때만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비염으로 고생하여서 글을 남깁니다. 몇년전 춘원당에서 한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방심하다 최근 들어 다시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4~5월 1달동안 콧물, 코막힘, 재채기 때문에 밤에 깊은 잠도 못자고 힘들어 하는데요, 어제는 야외로 외출 했다가 눈까지 간지럽다고 하여 눈이 토끼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내일 병원에 찾아뵙기로 예약을 하긴 하엿는데 부인인 제가 특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특히 음식 부분에서 신경을 좀 많이 써주고 싶은데 식사 조절 이외에도 집에서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춘원당에서 약을 지어 먹고 나면 증세가 많이 좋아져서 그냥 지내다가 완치 안하고 내년에 또 같은 증상이 반복될 듯 한데요, 과연 증세가 호전되었다고 약을 중단하고 매년 그냥 3월경에 한약방을 찾아야 하는건가요? 과연 와치가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