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젖양이 주는 것은 갑상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궁의 회복상태 및 장부에 저장되어 있는 혈액의 양을 살펴 치료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도 젖양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 수유 중에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 이상이 출산 후에 나타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전문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그냥 방치될 경우, 피로감을 비롯하여 부종, 식욕저하 등으로 산후회복 및 수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양성결절은 갑상선의 기능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관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