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갑상선 관련 질문입니다.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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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민석 댓글 0건 조회 17,656회 작성일 09-05-20 01:29본문
올해 26 남자입니다.
18살경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1년남짓 약을 먹고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 한달간 감기몸살기가 오래가고 살이찌길래
갑상선 검사를 해보았더니 다른 항체, 호르몬은 모두 정상인데
TSH가 7.02가 나왔습니다.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나 제가 증상을 호소하니 내과에서
씬지로이드 반알을 처방하였습니다. (20일)
지금 열흘정도 먹고 있는데
솔직히 완전히는 아니지만 컨디션이 먹기 전보다는 좋아진 듯 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큽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하증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느니,,,
끔찍한 말들이 무척 많군요.
그래서 한방의 도움을 받아볼까 하고 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 저 같은 케이스의 경우 귀원에서 완치된 케이스가 있는지요.
있다면 그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고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성공율도 궁금합니다!!!
마침 종로에 자취하고 있어 내원하기 편리할 거 같아
조만간 시험이 끝나면 제대로 치료를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제 몸에 대한 정보가 적은 듯해 참고하시라고 더 적어보겠습니다.
177센치, 72키로그램. 소양인이라는 소리를 들은 듯 합니다.
굉장히 신경이 예민한 편입니다. 불면증이 평소 심해 수면제를 자주 복용한지
4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잘받고 걱정도 많은 편입니다.
이런 기질상의 특성도 갑상선 질환과 연관이 있는지요.
---------------
추신.
제가 아직 학생이라 치료비든 뭐든 집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한약에 대한 불신감이 좀 강한 편입니다.(저도 좀 그렇구요,,)
제가 치료를 받으려면 집안을 먼저 설득할 필요가 있는데,
어떤 논리를 펴면 좋을지 몇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략적인 치료비도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설득을 좀 해야되서,,,)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갑상선 항진증으로 몸무게 54키로에 골골대면서
고3수험생활 하느라고 죽을뻔 했거든요.(하루 다섯시간 수면,,,)
그때 인근 한의원에 갔더니
기가 허하다며 보약을 두첩 지어주길래 그거 먹느라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받았었습니다.
그 후로 저희 집은 한의원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습니다,,,^^:;;;)
18살경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1년남짓 약을 먹고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 한달간 감기몸살기가 오래가고 살이찌길래
갑상선 검사를 해보았더니 다른 항체, 호르몬은 모두 정상인데
TSH가 7.02가 나왔습니다.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나 제가 증상을 호소하니 내과에서
씬지로이드 반알을 처방하였습니다. (20일)
지금 열흘정도 먹고 있는데
솔직히 완전히는 아니지만 컨디션이 먹기 전보다는 좋아진 듯 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큽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하증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느니,,,
끔찍한 말들이 무척 많군요.
그래서 한방의 도움을 받아볼까 하고 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 저 같은 케이스의 경우 귀원에서 완치된 케이스가 있는지요.
있다면 그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고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성공율도 궁금합니다!!!
마침 종로에 자취하고 있어 내원하기 편리할 거 같아
조만간 시험이 끝나면 제대로 치료를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제 몸에 대한 정보가 적은 듯해 참고하시라고 더 적어보겠습니다.
177센치, 72키로그램. 소양인이라는 소리를 들은 듯 합니다.
굉장히 신경이 예민한 편입니다. 불면증이 평소 심해 수면제를 자주 복용한지
4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잘받고 걱정도 많은 편입니다.
이런 기질상의 특성도 갑상선 질환과 연관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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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제가 아직 학생이라 치료비든 뭐든 집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한약에 대한 불신감이 좀 강한 편입니다.(저도 좀 그렇구요,,)
제가 치료를 받으려면 집안을 먼저 설득할 필요가 있는데,
어떤 논리를 펴면 좋을지 몇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략적인 치료비도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설득을 좀 해야되서,,,)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갑상선 항진증으로 몸무게 54키로에 골골대면서
고3수험생활 하느라고 죽을뻔 했거든요.(하루 다섯시간 수면,,,)
그때 인근 한의원에 갔더니
기가 허하다며 보약을 두첩 지어주길래 그거 먹느라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받았었습니다.
그 후로 저희 집은 한의원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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