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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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마 댓글 0건 조회 17,533회 작성일 09-08-12 17:25본문
안녕하세요.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8월 28일에 원장님 진료 예약을 한 상태구요.
그전에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먼저 여쭤볼려구요.
우선 2007년 4월에 임신이 됐다가 6월 초에 계류 유산이 되어서 수술을 하였구요.
그 뒤로 임신이 되지 않아 현재 난임클리닉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달에는 인공수정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네요..
1. 산부인과에서 자궁 검사를 한 결과
4센치 정도 되는 근종과 1센치 되는 근종이 자궁바깥쪽에 자리잡고 있고
자궁 외벽의 혈관들이 뭉치는(?) 경향이 보여 근종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2.자궁경부가 많이 헐어서 고주파 치료를 받았고
치료 받기 전에는 냉이 많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3. 나팔관은 시원하게 뚫린 상태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초음파로 봤을때 배란은 된다고 하셨습니다
4. 생리주기는 그럭저럭 규칙적인 편인데 양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다낭성난소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5. 자궁 내벽의 상태는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6. 평소 손발이 많이 찹니다.
신랑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계속 임신이 안되니
좌절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료를 받고 약재를 먹어 몸과 자궁을 튼튼하게 한뒤 다음달에 인공수정을 다시 시도하려고 합니다.
혹 약재를 계속 먹어야 한다면 그럴 의지도 있습니다.
(이때 임신 시도를 해도 되는지요..) 약재를 먹고 여러 치료를 받으면 임신할 수 있는지요..저에게는 왠지 임신&엄마&아가 라는 말이 남일 같아서요..
이런 저런 심란한 마음에 질문이 많았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8월 28일에 원장님 진료 예약을 한 상태구요.
그전에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먼저 여쭤볼려구요.
우선 2007년 4월에 임신이 됐다가 6월 초에 계류 유산이 되어서 수술을 하였구요.
그 뒤로 임신이 되지 않아 현재 난임클리닉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달에는 인공수정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네요..
1. 산부인과에서 자궁 검사를 한 결과
4센치 정도 되는 근종과 1센치 되는 근종이 자궁바깥쪽에 자리잡고 있고
자궁 외벽의 혈관들이 뭉치는(?) 경향이 보여 근종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2.자궁경부가 많이 헐어서 고주파 치료를 받았고
치료 받기 전에는 냉이 많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3. 나팔관은 시원하게 뚫린 상태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초음파로 봤을때 배란은 된다고 하셨습니다
4. 생리주기는 그럭저럭 규칙적인 편인데 양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다낭성난소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5. 자궁 내벽의 상태는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6. 평소 손발이 많이 찹니다.
신랑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계속 임신이 안되니
좌절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료를 받고 약재를 먹어 몸과 자궁을 튼튼하게 한뒤 다음달에 인공수정을 다시 시도하려고 합니다.
혹 약재를 계속 먹어야 한다면 그럴 의지도 있습니다.
(이때 임신 시도를 해도 되는지요..) 약재를 먹고 여러 치료를 받으면 임신할 수 있는지요..저에게는 왠지 임신&엄마&아가 라는 말이 남일 같아서요..
이런 저런 심란한 마음에 질문이 많았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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