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갑상선 여포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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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12,731회 작성일 09-09-28 18:22본문
갑상선암은 조직소견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및 기타(림프종, 편평세포암,전이암 등) 로 나눌수 있습니다. 유두암이나 여포암은 그 예후가 양호함으로 전이 유무에 관계없이 1차적으로 수술로 종괴를 제거후 암종이 크거나(2Cm이상), 갑상선내 혹은 갑상선외로 전파된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후 전신 스캔하면서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고, 갑상선 전절제술 이후에는 혈청 칼시토닌을 측정하면서 경과 관찰을 합니다.
실험적인 연구를 통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한약은 다음과 같이 선별합니다. 현재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생체외 선별법(in vitro screening)은 암세포를 배양하면서 직접 한약을 투여하여 암세포의 성장저지, 세포독성을 살피는 방법인데, 암세포에 대한 약물의 직접적인 억제 작용에만 착안할 뿐 인체 내부 기능을 거쳐 억제 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은 반영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산두근(山豆根), 고삼(苦蔘), 보골지(補骨脂), 의이인(薏苡仁), 지모(知母), 여정자(女貞子), 우방자(牛蒡子) 등의 약물들이 동물체내외 실험을 통해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도 인체에서의 결과와 차이를 나타내므로 동물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선별된 약물이 인체에 사용됐을 때에는 명확한 효과를 일정하게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 역시 많습니다. 임상에서는 환자의 상태 변화에 근거하여 한의학이론에 따라 변증시치를 하므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선별된 약물은 단지 임상 운용시의 참고자료를 제공해줄 뿐입니다.
한의학에서의 종양의 치료원칙은 후천지본(後天之本)을 보호하고 선천지본(先天之本)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후천지본이란 비위의 운화(運化) 기능이며, 신음(腎陰)과 신양(腎陽)은 선천지본입니다. 암환자에게는 흔히 선천이나 후천의 부족이 있어서 발병의 내재요인중의 하나로 작용하며, 혹은 방사선, 화학요법의 손상을 받아 비위 기능의 실조와 신의 음양실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의학의 건비익기(健脾益氣), 조리비위법(調理脾胃法) 등은 환자의 영양 흡수를 개선시키고 세포면역기능을 증강, 제고시키며, 환자의 일반 상황을 개선시킵니다. 마찬가지로 보신(補腎)은 종양 환자의 세포면역기능과 면역감시작용을 증강시키고 내분비 기능을 제고, 조절하며, 예를 들면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같은 보신약은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신은 또한 방사선, 화학요법의 독성 부작용을 예방 치료할 수 있으므로 종양환자의 치료에서는 "선천지본"을 튼튼히 하는 것을 중요시해야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됩니다.
건강 회복을 위한 단련으로 가장 간단한 것은 산보입니다. 보행은 매우 좋은 단련인데다가 병후의 건강 회복에 더욱 적합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면역기능을 증강시켜줍니다. 식후의 산보는 옛사람들은 "식사 후에는 음식물이 위에 머물러 있으므로 반드시 천천히 수백보를 걸어서 그 뭉친 기운을 흩뜨려 脾에 보내면 胃에게 여유를 주어 쉽게 소화시킨다(飯後食物停胃, 必緩行數百步, 散其氣以輸于脾, 則容胃而易腐化)"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의 산보로서 잠들기 전에 몸이 약간 피로감을 느끼도록하면 잠 들기가 쉽습니다. 여타 시간에도 산보를 하되 빠뜨리지 않고 계속하면 일정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02-765-1510)로 문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내원하시기 전에는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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