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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미라 댓글 0건 조회 17,282회 작성일 09-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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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5월부터 약 6재 정도 약을 복용하고, 불임관련 치료도 꾸준히 받았던 권미라입니다. 최근에는 딸래미 데리고 3번째 다녀왔고, 딸아이는 플루가 기승인 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다 원장님 덕분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09년 한 해 동안만 8번 방광염이 재발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초래되서, 집과 가까운 (제가 주로 지내는 곳이 분당입니다 ^^;;) 방광염 전문 한의원에서 약도 복용하고(현재 2재째 복용했습니다), 침치료 등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둘째 임신은 연기한 상태고, 10월 초부터 지금까지는 방광염이 약하게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통증이나 혈뇨, 염증 등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제가 문의하고자 하는 것은요.
일단 급한 대로 통증은 해결되었으니, 다시 춘원당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는 게 나은지 하는 문제입니다. 방광염이라는 게 특징상 완치가 되는 게 아니라서, 다시 춘원당으로 돌아가는 시점을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추가적으로, 갑상선염(하시모토)도 있어서. 갑상선 치료도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데..
불임도 있구요.

지난번에 약을 먹을 땐 전반적으로 몸을 보호하고,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불임 쪽으로 침치료를 받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갑상선 관련 피 검사를 했는데, 다른 건 다 괜찮고, 하시모토 관련 지표가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의미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친정어머니와 친정동생이 이미 갑상선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목 부분은 약간 부은 정도고, 피로감이 증가하긴 했으나 이게 갑상선 때문인지 원래 체력이 약해서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방광염 전문 한의원에 가서 약을 한 재 더 복용하고서 뵈러 갈까요? 아니면 지금 원장님을 뵈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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