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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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주 댓글 0건 조회 9,467회 작성일 10-01-25 22:28본문
안녕하세요. 부인과 선생님..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인과 한희영 선생님께 진료 받았던 강미주입니다. 선생님께서 출산 관계로 다른 분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바뀌었어도 좋으신 선생님이라고 문의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해도 된다고 하여 몇 자 적어 봅니다.
친구 소개로 춘원당을 알게 되었고 한약을 7재 정도 먹은 거 같아요. 마무리하는 약까지요. 그 후 2~3개월 기다리면서 배란일 체크하면서 임신 시도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연임신력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방학 기간이라 산부인과에 갔더니 인공수정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확률을 좀더 높일 수 있을까하여 과배란 인공수정 1월에 1차 시도했었습니다. 엉덩이 주사 여러 대 맞고 난포가 3개 자랐다고 하여, 그것으로 시술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남편 정자 검사도 다시 해 보았는데 이상없다고 하셨구요.
물론 인공수정으로 바로 임신이 되는 경우는 없다하지만 솔직히 많이 심적으로 힘드네요.
여름에 처음 방문했을 때도 과배란 자연 임신 시도하면서 갔었는데 그때도 난포가 1개밖에 자라지 않았어요.
제 몸이 주사제에 반응하지 않은 거 보면 인공수정 등의 시술이 제 몸을 상하게 하는 건 아닌지..
아님 쉬었다가 다시 시도해야 하는 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클로미펜 복용, 주사제, 한약 복용 등으로 그런 지 자궁근종(내막과는 떨어져 있다고 하여 임신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이 3cm짜리 하나가 있었는데 4cm정도로 자랐다고 하더군요.
근종 제거술을 해야 하지 않냐고 여쭤 봤는데 5~6cm까지는 임신부터 하라고 한다고 수술을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이상없고 저 역시 근종 빼고는 이상이 없는데 자꾸 임신이 되지 않으니 근종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약으로 근종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나요? 아님 영향없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아기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에 실패하고 다니 초연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기 생각만 하면서 살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문의하는 지라 말이 길어졌네요. 자주 가서 침, 뜸 등 치료 받고 싶은데 대전에 살아서 아쉽습니다.
차트 보시면 제 기록 나올 거에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인과 한희영 선생님께 진료 받았던 강미주입니다. 선생님께서 출산 관계로 다른 분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바뀌었어도 좋으신 선생님이라고 문의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해도 된다고 하여 몇 자 적어 봅니다.
친구 소개로 춘원당을 알게 되었고 한약을 7재 정도 먹은 거 같아요. 마무리하는 약까지요. 그 후 2~3개월 기다리면서 배란일 체크하면서 임신 시도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연임신력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방학 기간이라 산부인과에 갔더니 인공수정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확률을 좀더 높일 수 있을까하여 과배란 인공수정 1월에 1차 시도했었습니다. 엉덩이 주사 여러 대 맞고 난포가 3개 자랐다고 하여, 그것으로 시술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남편 정자 검사도 다시 해 보았는데 이상없다고 하셨구요.
물론 인공수정으로 바로 임신이 되는 경우는 없다하지만 솔직히 많이 심적으로 힘드네요.
여름에 처음 방문했을 때도 과배란 자연 임신 시도하면서 갔었는데 그때도 난포가 1개밖에 자라지 않았어요.
제 몸이 주사제에 반응하지 않은 거 보면 인공수정 등의 시술이 제 몸을 상하게 하는 건 아닌지..
아님 쉬었다가 다시 시도해야 하는 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클로미펜 복용, 주사제, 한약 복용 등으로 그런 지 자궁근종(내막과는 떨어져 있다고 하여 임신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이 3cm짜리 하나가 있었는데 4cm정도로 자랐다고 하더군요.
근종 제거술을 해야 하지 않냐고 여쭤 봤는데 5~6cm까지는 임신부터 하라고 한다고 수술을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이상없고 저 역시 근종 빼고는 이상이 없는데 자꾸 임신이 되지 않으니 근종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약으로 근종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나요? 아님 영향없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아기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에 실패하고 다니 초연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기 생각만 하면서 살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문의하는 지라 말이 길어졌네요. 자주 가서 침, 뜸 등 치료 받고 싶은데 대전에 살아서 아쉽습니다.
차트 보시면 제 기록 나올 거에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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