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후에 질문 올렸었는데..
제가 잘못 한건지 아침에 확인해보려니 제가 적은 내용이 없는것 같아 다시 질문드립니다.
전 초경이후 한번도 정확한 날짜에 생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연 주기 같은것도 없구요..
여러번 산부인과 한의원 내방했었지만 별 소용이 없어 그냥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결혼이란걸 하게 되고 한해두해 시간이 흐르니 맘이 넘 조급해져서요..
결혼 만 4년차.. 그동안 과배란 2번 인공 1번 셤과1번.. 모두 실패했구요..
시술 진행하는 동안 생리 유도 주사를 맞아서 인지 자연적인 생리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1년에 2-4번 정도 밖에 생리를 하지 않지만요..
시술을 진행하다보니 내 몸이 남들은 자연스럽게 변화오는 호르몬 현상들을 잊어가는 건지... 걱정이 자꾸 쌓이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제 몸에 작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손발에 거의 땀이 없는 제가 요즘 그것도 겨울에... 손발에 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어른들이 손발에 땀이 나면 좋다고 하기에 좋은건가보다 싶어
이참에 몸도 좀 보강하고 다낭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내방하여 진료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우선.. 땀이 난다는건 좋은 현상이 맞나요??
이런 작은 변화들이 생길때 몸을 더 만드는게 좋을까요?
6월달쯤 다시 인공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그 사이 몸도 맘도 보강하여 더이상 정신적 육체적 고통속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제 남편은 갑상선을 앓고 있습니다.
약을 계속 먹다 우연한 계기로 약을 안 먹게 되었는데 먹지 않은게 2년이 넘어가네요..
현재 피곤해 하거나 하진 않는데 남자 갑상선도 임신 하는데 영향이 있는걸까요??
이래저래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저의 부부에게 한방... 효과 있을까요??
참.. 저흰 집이 지방이고 그리고 제가 일을하고 있어 내방을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즉... 침이나 뜸이나.. 자주 못가는데 한약으로도 일주일에 한번의 내방으로도 도움이 될가요??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