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28세인데 저체중이라 걱정입니다
어는 정도냐 하면 기아에 허덕이는 소말리아 사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정상이었으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부터 빠지기 시작해 지금은 모두가 걱정하는 상태랍니다
먹는 것도 아주 조금만 먹으며 과거나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식습관도 밥보다는 인스턴트 식품을 찾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아픈데는 없지만, 자주 피곤해 하여 직장 생활이 염려되지요
아는 한약방에 갔더니 위에 물이 차 있어 소화가 안 되고 있다 하여 한약을 먹고 있으나 갑갑하여 혹시나 침을 맞으며 약을 먹으면 어떨까 하여 상담글을 올립니다
직장인이라 자리를 자주 비울 수 없으니 직장에 폐를 안 끼치며 정상 체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