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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재발된 갑상선 항진증 한약으로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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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엄마 댓글 0건 조회 9,950회 작성일 12-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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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3살아기 엄마입니다.

서울에 살고 계시는 시어머님이 춘원당에 오래 다니셨고 제 10살 큰아들도 돌때 2살때 두번 춘원당에서 약을 복용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춘원당 선생님께 상담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9년에 아기를 낳고 4개월후 갑상선 항진증 이라고 해서 메타마이졸10mg을 하루 한알씩 복용했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려주지 않았고 의사(미국에 있는 한국의사)가 무슨 수치가 제가 1000이 넘는다면서 심하게 높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빠졌던 몸무게 보다 더 많이 살이 찌고 너무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사정으로 약을 안먹은지  한달만에 피검사를 했는데 정상으로 나오더군요 의사에게 솔직하게 말하니 정상이라고 하면서 이제 약을 끊으라고 해서 안먹고  4개월마다 한번씩 피검사를 했었습니다. 1년간 복용하고 끊은것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2011년 12월부터 현재 까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조절을 해서 임신전의 몸무게로 다시 뺐습니다.

2012년 1월에 했던 피검사에서는 정상이었느데 

그런데 지난주 5월 피검사에서 다시 항진증이 나와서 약을 먹으랍니다.


그 약을 먹는 기간에 간수치가 나빴고 살이 너무 쪄서 힘들엇습니다. 
의사는 계속 간염검사만 했고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는 보험도 없고 비용이 많이 들어 방사선 치료도 수술도 힘듭니다.

그러던중 한방으로 치료할수 있다는 글을 보고문의를 드립니다.

저는 한국을 나갈수가 없는 사정입니다.

혹시 치료를 하려면 제가 반드시 진료를 받으러 직접 가야하는것이지요?
그런것 알면서도 문의 드립니다.

여기서 약을 받아서 먹을수 있는지요.

저는 예전에 예닮한의원이라는 곳에서 맥을 짚었었는데 열소양인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마음에 절망뿐입니다.

다시는 그 약을 먹고 싶지않습니다.
참, 한약을 복용해서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살도 다시 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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