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작년 2013년 11월 경(김장을 담그고) 부터 서서히 아프기 시작해서 그동안 내과와 한의원도 여러곳 갔었는데 혈액검사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한약도 이후로 계속 드시고 침도 맞아도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월에 서울대학병원 신경과(근육통증전문의)에 예약해서 2월초에 진료 혈액검사와 19일에는 신경근전도검사와 유발전위검사를 하고 27일 진료를 받았으나 혈액검사에서도 전혀 이상소견이 없고(고혈압, 갑상선, 당뇨 등 모두 정상)  손목터널증후군과 말초신경의 둔화의 증상만 있다고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방법이 없어 한약복용과 침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절이나 다른 곳이 아픈 곳은 전혀 없구요... 몸 전체가 근육, 살이 아프다고 합니다. 다리도 터질듯 아프고, 팔도 득근득근 저려서 아프다고 하시구요...

친구 통해서 춘원당을 듣고 연락드려봅니다.
(생년월일과 성별을 적는 란이 있어서 엄마 성함으로 올립니다.)